한뼘의계절에서배운것1 [22] 한 뼘의 계절에서 배운 것 - 가랑비메이커 계절 에세이 에세이를 읽는 것 자체가 참 오랜만이다. 자기계발한다며, 생산성 있는 무언가를 하겠다며 그런 류의 책들을 많이 읽고 있는데 생애 처음으로 서평단이라는 것을 하게 되어 잘 읽지 않았던 장르, 에세이 책 한 권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책 표지부터 감성감성 묻어나는 책이라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홀린듯 서평단이라는 것에 신청해보았다. 블로그 글쓰기가 필수는 아니지만 책이 참 좋았기에- 나의 독서 기록 겸 글을 남겨둔다. 계절에 대하여 계절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 언제였던가. 바쁜 일상을 보내며 하루하루, 한 달을 살아내기도 빠듯하다. 한달한달이라도 챙겨서 겨우 마무리하는 것이 뿌듯한 정도랄까.... 하지만 가랑비메이커 작가는 계절의 변화, 그리고 사계절을 예민하게 관찰하고 느끼는 사람인가보다. 사실.. 2023.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