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독서 #230316] 스틱 stick! ~103p

강한 것은 단순하다.

'단순'의 정확한 개념은 메시지의 '핵심'을 찾으라는 의미다.

단순한 메시지란 단순한 요약이 아니라 핵심과 간결함의 결합이다.

불확실성의 존재 그 자체가 판단력을 마비시킬 수 있다.

비유법은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연상시킴으로써 간결한 메시지를 더욱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

심오한 메시지를 간결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짧은 메시지 안에 다양한 의미를 압축하여 채워 넣어야 한다. 어떻게? 깃발을 사용하라. 청중이 이미가지고 있는 기억을 두드려 깨워라. 이미 존재하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미 알고있는 개념을 끌어들여 새로운 개념을 손쉽게 배우도록 한다.

발생적 은유와 속담은 현존하는 개념을 지혜롭게 대체할 때 그 위력을 발산한다. 이들은 어려운 것을 알기 쉬운 것으로 대체한다.

핵심을 찾고 간결하게 표현하라.

단순성이라고 해서 단순하게 예측했다.

문장을 줄이고 요약을 잘해야하는거 아닐까!?

나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핵심은 놓지 않으면서 간결하게 표현해야하다니

생각만 해도 벌써 어렵다.

매일 독서하고 인증하는 이 글에도

단순하게 요약을 못하고 주저리주저리 쓰고있는데..

핵심 문장을 찾지 못하고 말이다.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는 최소한으로 기록하라고 말했던 것 같다.

기록은 기억을 위한것이지 적기 위한 게 아니니까.. 필사하듯이 많이 적을 필요가 없다고.

책 내용 한줄정리 ! 처럼

일단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는 것부터 연습해봐야겠다.